이에 대해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은 지난 15일 즉시 복구작업에 착수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으로 전한다. 그러나 유네스코의 전문가 카림 헨딜리에 의하면 알레포의 피해는 극심한 상태로서 아마 복구 또한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3월부터 시작된 내전으로 인해 시리아에서는 이미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6곳 가운데 5곳이 피해를 입었다. 세계에서 가장 잘 보존되었던 십자군城 크락 데슈발리에(Crac des Chevaliers)에서 고대도시 팔미라(Palmyra)까지 모두 내전으로 인한 피해를 당했다. 반군과 정부군 모두 이러한 문화 유적을 요새로 삼으면서 피해는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알레포 관광공사의 라미 마티니 사장은 현재 도시의 피해는 1830년 대지진이후 가장 심한 상태이며 계속되는 전쟁으로 인해 그 피해를 가늠할 수조차 없다고 말하고 있다. 시리아 아사드 대통령은 2013년 말까지 사원을 복구하기 위해 위원회를 구성하라는 명령을 내린 상태이나 격렬한 내전에 둘러쌓인 상황 속에서 복구 작업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을지는 명확하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