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에 프랑스 북부에 위치한 르부르제 공항에 새로운 갤러리를 오픈한 것을 계기로 월스트리트저널이 그를 만나 인터뷰했다.
공항에 지어진 새 공간은 17,760평방피트(약500평) 규모로 리차드 세라와 제프 쿤스같은 현대 미술의 거장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전쟁의 참혹한 풍경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한 안젤름 키퍼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으로 있다.
가고시안은 이 인터뷰에서 “장 누벨이 디자인한 이 갤러리를 보기 위해 비행기 티켓을 끊을 고객이 있을지 굉장히 흥미롭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이 공항는 다른 곳과 달리 면세 특전은 없다고 순전히 화랑사업용임을 덧붙였다.
다음은 일문 일답의 일부.
1. 유럽 경제가 계속되고 있는데 시장 분위기는 어떻게 보고 있는가?
사람들이 유럽에 관심이 적은데 나는 그것이 의문이다. 우리는 이미 파리, 런던, 제네바 심지어 아테네에서도 가능성을 보고 있다. 그리스에 갤러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거의 명예 훈장과 같은 것이다. 우리는 아테네의 비용을 100만 달러(약11억원) 이하로 낮게 유지할 것이며 그곳 화상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 우리 갤러리 중 가장 규모가 작은 곳이 될 것이지만 계속 유지할 생각이다.
2. 전 세계인들의 입맛에 맞춘 전시는 어떻게 준비하는가?
미술시장은 이제 글로벌해져서 훌륭한 작품으로 여겨지는 작품에 대한 국제적 합의점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우리는 개개인의 취향을 일일이 분석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훨씬 세련되어졌고 또 다양한 문화에 노출되어 있어 문제없다.
3. 중국 시장이 둔화되고 있는 와중 홍콩의 분위기는 어떤가?
우리는 베이징과 인도네시아에 사무실을 가지고 있지만 홍콩은 여전히 허브로 남겨두었다. 쩡판즈와 같은 몇몇 작가들의 수익은 여전히 높다.
4. 아시아 시장의 잠재력을 두 배로 보고 투자하고 있는데 또 다른 흥미로운 시장이 있는가?
바로 브라질이다. 우리는 리오데자네이루에서 아트 리오를 열었는데 우리 기대 이상이었으며 지금까지 가장 영향력있는 아트페어였다.
5. 넓은 갤러리 공간에 대한 불리한 점은?
물리적으로 많은 곳들을 직접 관리하는 것이 점점 불가능할 것같기도 하다. 미술은 공장에 전화해 10,000개를 더 제작하라고 요구할 수 없다. 시간적인 제약이 있지만 모든 전시공간을 확인하려고 한다. 인도에 새로 갤러리를 열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라 할 수 있다.
6. 절대 팔고 싶지 않은 작품이 있는가?
내 소장품은 주로 자코메티, 피카소, 세라와 같이 내와 관련된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돼있다. 소장품에 대해서는 팔 계획도 공개할 계획도 없다.(1달러=1,1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