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화가들이 자동차를 장식하는 이종 콜라보래이션은 세계적 추세. 그 자리에 약간 낯선 주인공이 등장해 화제다. 즉 1990년형 폭스바겐 베틀이 멕시코의 인디언들에 의해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르피가로지의 보도에 따르면 227만7,000개의 유리구슬로 장식된 폭스바겐 베틀은 멕시코, 샌디에고, 워싱톤 그리고 덴버에 이어 케브랑리 미술관에서 10월2일부터 전시중이다. 멕시코의 시에라 마드레 산맥에 거주하는 후이촐族 장인 8명의 공동작인 <폭촐>은 독수리, 선인장, 바다의 여신 등 다양한 모티브를 구슬로 표현해낸 것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폭스바겐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전시는 12월2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