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뉴스페이퍼에 따르면 프랭크 앤 엘렌 르메이 재단은 25일 자신들이 소장하고 있던 405점의 피카소 판화, 시가로 치면 2천만달러에 상당하는 작품을 서스캐처원 르메이미술관에 기증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정작 기증을 받은 이 미술관은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 미래의 미술관이다. 이 미술관은 오대호주변의 작은 도시 새스커툰시에 2015년 완공 예정으로 현재 건설중이다.
피카소는 1951년부터 1966년까지 목판화의 일종인 리노컷 작업을 계속해왔는데 이번에 기증된 컬렉션은 이들 리노컷 컬렉션중에서 가장 뛰어난 수준과 규모를 자랑한다. 이들 작품을 기증한 재단의 엘렌 부인은 '새로 오픈할 미술관이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 같아 이를 기증하게 됐다'고 말하고 있다. 미술관에서는 이들 작품을 바탕으로 피카소 작품만을 위한 특별 전시실을 마련할 계획임을 아울러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