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관장이라면 남몰래 셈을 해볼 법한 현상이 세계 3대 미술관의 하나에서 일어났다. LA 타임즈는 최근 기사에서 미술관의 블록버스터 전시가 패션 전시에 밀리고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소개했다.
이 기사는 지난주 메트로폴리탄이 발표한 여름 시즌의 3대 히트전시를 가리켜 이 같은 분석을 내놓았는데 '스키아파렐리와 프라다'전시는 33만9,838명의 입장객이 든 반면 피카소를 앞세운 스타인 컬렉트, 피카소와 파리의 아방가르드'전에는 32만3,792명의 관람객이 찾았다고 전했다.
또 작년에 메트로폴리탄에서 개최한 요절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 야성의 아름다움'전에도 66만1,509명의 관람객이 찾았던 사실도 적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