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더비가 마침내 중국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소더비는 지난 3일 베이징에서 가화(歌华) 예술집단과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120만달러(약13억5,000만원)를 투자해 80%의 지분을 갖는 조건으로 10년 계약을 맺었다.
이로서 소더비는 십여년 동안 꿈꿔온 중국 본토에 진출할 발판을 구축한 셈이다. 소더비는 이번 계약을 통해 가화예술집단에 조성중인 티엔지 자유무역지구를 이용해 경매를 개최하거나 물품을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
스티펠 니콜라스 리서티의 데이비드 쉬크 이사는 ‘최근 주춤하고 있긴 하지만 중국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미술시장이다. 시간이 지나면 이는 아주 좋은 기회락 확인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소더비와 크리스트는 중국 대륙에서 단독 경매는 이제까지 개최한 적이 없다.
소더비의 홍콩 경매는 오는 10월7일로 예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