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미국회화를 이끌어온 거장 중 한 사람이 프랭크 스텔라가 75회 생일을 맞아 독일 볼프스부르크 미술관에서 대규모 회고전을 열고 있다.
지난 8일 오픈한 이 전시는 미니멀니즘에서 시작한 그의 스타트 지점에서 최근의 작업까지 대형작품 63점과 종이 작업 82점이 함께 소개된다.
젊은 시절의 스텔라는 미니멀니즘 회화로 1950년대 예술계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며 등장한 뒤 자신의 예술세계를 바로크풍 부조로까지 확장했다. 화려하고 장식적이며 과장된 형태의 그의 이런 작업은 미니멀니즘의 정반대인 맥시멀리즘이란 타이틀이 붙기도 했다. 이 전시는 내년 1월20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