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5일 모스크바의 국립트레티야코프 미술관에서 카지미르 말레비치(Kazimir Malevich)와 그의 두 제자인 니콜라이 수예틴과 일리아 차스킨의 전시가 오픈했다. 수예틴과 차스킨은 말레비치가 가장 사랑했던 제자들이었고 1919년부터 그와 함께 절대주의를 실행하는데 몰두했다. 비테브스크 미술학교에서 서로 처음으로 알게 된 이들 세 사람은 차스킨이 죽은 1929년까지 함께 활동했다.
전시의 주목적은 말레비치의 절대주의가 형성되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것과 말리비치의 제자들이 그의 영향을 극복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다.
무엇보다 일반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인, 말레비치의 절대주의 이전 단계의 인상주의, 입체주의 초기 작품들이 이번 전시의 하일라이트로 소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