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대표하는 경매회사 중 하나인 타장(Tarzan)이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개최하는 연례 여름경매에서 판매 실적이 50%에도 못미치는 참담한 결과를 얻었다.
르주르날 데자르의 보도에 따르면 근현대 미술작품을 판매한 이번 경매에서 총낙찰가가 당초 목표액이었던 350만 유로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150만 유로에 그쳤다. 세이삭 가스통의 작품이 13만3,000 유로에 판매된 것만 제외하고 애초에 10만 유로이상의 낙찰가를 예상했던 미로, 반 동겐, 라자, 마송 등의 작품은 주인조차 만나지 못했다.
이같은 경매 실적이 저조한 것은 현대 미술과 근대 미술 그리고 디자인 등 여러 분야를 뒤섞은 일관성 없는 작품 선정이 문제였다는 평. 결과에 낙담을 감추지 않은 타장측에서는 내년부터 모나코 경매의 테마를 재고하지 않을까 하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