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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라카서 미술관 도난품 회수로 관리소홀 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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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당한 마티스 작품이 회수되면서 더 큰 혼란을 야기한 아이러니컬한 얘기가 베네주엘라에서 일어나고 있다.
지난 7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FBI가 2002년에 베네주엘라의 카라카스 현대미술관에서 마티스 작품을 훔친 일당을 체포하고 도난품을 베네주엘라로 돌려주었는데 이 일로 인해 해당 미술관이 큰 혼란에 빠지고 있다.
문제는 도난당한 <붉은 바지의 오달리스크>가 FBI를 통해 반환될 때까지 미술관에는 가짜 오달리스크가 버젓이 걸려 있었기 때문. 혼비백산한 미술관 큐레이터들은 소장품의 정밀 조사를 실시했는데 그 과정에서 몇몇 작품이 분실된 것이 알려졌다.외부 감사를 통한 재조사에는 14점의 작품이 행방불명된 것이 확인됐었고 일부에는 미술관 관계자들도 관련된 것으로 전한다.
1973년 베네주엘라를 일약 부자나라로 만든 석유를 팔아 세워진 이 미술관은 조사 과정에서 영의 투명성 결여, 부실한 관리, 미술관 관계자들의 개인적인 적대감 등이 서로 뒤얽혀 있다는 사실 등이 폭로됐다.
전 미술관장인 살베스트리니는 '마티스 건과 14점의 분실 사건은 미술관에서 아무런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미술 작품을 되찾을 수는 있겠지만 이미 미술관은 사람들에게는 혼란과 불투명한 장소로 인식되었다”고 개탄했다.
한편 오달리스크를 훔쳐간 장본인 이 미술관에는 365점의 잘못 등록된 작품들이 있다고 추가 폭로했다. 그는 "이 기관은 공공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사기업처럼 운영되고 있으며 전혀 책임감도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카라카스 현대미술관은 행방불명된 작품에 대한 가디언지의 계속된 취재요청에 응답하지 않고 있다.
출처 The Guardian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2.08.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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