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1월 그리스 아테네에 오나시스 문화센터가 문을 연다. 플래시아트 온라인에 따르면, 오나시스 문화센터는 알렉산더 오나시스 재단이 마련한 첫 번째 공익 시설로 1만8천평방미터 규모의 부지에 유리와 흰 대리석으로 지어져 미니멀한 분위기의 독특한 외관을 자랑한다. 이 문화센터의 첫 일정은 11월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아테테의 대화(The Athens Dialogues)’이다. 이 행사는 오나시스 재단을 비롯한 8개 기관이 참가하는 국제 컨퍼런스로 현대 그리스의 문화라는 관점에서 글로벌 이슈와 문제들을 조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