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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프란시스코의 드영 미술관 재개관 5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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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은 샌프란시스코 드영 미술관이 재개관 5주년과 명예의 전당 미술관과 통합 40주년을 맞이하는 해. 아트데일리는 두가지 경사를 맞은 드영 미술관의 최근 성과를 소개했다. 무엇보다 경사는 5년간 드영 미술관의 입장객 수로 810만명을 기록했다. 이 미술관은 작년 한해 180만명이 찾았다. 이 수치는 미국내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관람객수다. 드영 미술관은 40년전 명예의 전당 미술관과 함께 샌프란시스코 미술관(FAMSF)으로 통합됐다. 두 미술관의 역할 분담은 컬렉션에서도 뚜렸한데 명예의 전당은 그래픽아트와 유럽 미술품이 주를 이룬 반면 드영 박물관은 세계적인 직물아트와 의상 그리고 태평양, 아프리카, 아메리카 미술품을 주로 갖추고 있다. 시내 링컨 파크와 골든게이트 파크로 떨어져 있는 두 미술관의 공조는 누가 보아도 감탄이 나올만하다. 예를 들어 드영에서 《투탄카멘과 파라오의 황금기》를 기획하면 명예의 전당은《미이라와 의학이라는 부검》이란 전시를 기획해 호흡을 맞췄다. 또 드영에서《인상주의 탄생》을 시작하면 명예의 전당에서는《인상주의의 파리》전시를 개최해 전시의 종합적 이해를 도왔다. 5주년을 기념하는 16일 토요일, 시민들은 5달러의 드영 티켓으로 드영의 상설전시는 물론 명예의 전당 미술관에서 하는 《인상주의 시대에 일본 판화》도 입장이 가능하다.
출처 artdaily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0.10.1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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