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10일까지 제15회 베를린 아트포럼이 열린다. 베를린에서 열리는 이 국제아트페어는 유럽 미술계에 가을시즌 오픈을 알리는 행사로 유명한데 금년에는 110여개 화랑이 참여한다. 아트포럼 선발위원회는 300곳이 넘는 신청 화랑 가운데 110여개를 선정하며 금년 처음 참가하는 화랑으로 스톡콜롬의 Andréhn-Schiptjenko, 코펜하겐의 Andersen’s Contemporary, 모스크바의 Galerie Iragui Gallery 그리고 파리와 뉴욕을 기반으로 한 Yvon Lambert 등 9개 화랑을 초대했다. 베를린 아트포럼에서 전시되는 모든 작품은 직접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