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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소더비의 가을 경매, 단일시즌 최고기록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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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소더비의 2010년 가을경매가 10월2일부터 8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신화사 통신에 따르면 소더비 아시아지역회장 패티 황은 30일 이번 경매는 3천2백여점이 출품돼 추정가 총액은 16억 홍콩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했다. 이는 홍콩소더비 사상 단일시즌 최고 예상가 총액이다. 7일간 경매는 중국 명주(名酒)에서 서화, 20세기 중국예술, 도자기와 공예품, 아시아 현대미술, 시계, 보석 등의 장르로 나뉘어 진행된다.

5일부터 열리는 중국서화 경매에는 푸바오스(傅抱石), 장따치엔(张大千), 지바이스(齐白石), 우관중(吴冠中) 등의 작품이 세일에 오르며 그중 관심이 높은 푸바오스의 1945년작《파완도(罢阮图)》와 우관중의 1980년작 《해도의 봄(海岛之春)》의 추정가는 각각 500만~700만 홍콩달러이다.
7일과 8일 이틀간 열리는 중국 도자기와 공예품 세일의 예상가 총액은 7억8천만 홍콩달러로 이는 ‘단일시즌 최고 예상가’이다. 주목대상 출품작은 청 건륭어제 법랑(清乾隆御制珐琅)자기와 사계의 꽃들이 그려진 지통(纸捶瓶)으로 이는 모두 예상가 6천만~8천만 홍콩달러가 메겨져 있다.
이외에도 4일 열리는 아시아 현대미술경매에는 장샤오강(张晓刚)의 1992년작《창세편, 공화국탄생 다음날(创世篇, 一个共和国的诞生二号)》이 처음으로 경매에 오른다. 이 그림은 장의 가장 중요한 작품중 하나로 예상가는 2천1백만~2천3백만 홍콩달러이다. 같은 날 진행되는 20세기 중국예술 경매에는 자우키가 전성기때 그린 《18-10-60》과 창위(常玉)의 분홍시대 연작인《꽃 양탄자위의 분홍 누드(碎花毯上的粉红裸女)》가 나오며 예상가는 각각 1천2백만~1천8백만 홍콩달러이다.
지난 봄 경매에서 홍콩 소더비는 20억 홍콩달러에 가까운 낙찰 총액으로 역대 단일시즌중 최고 낙찰총액을 기록했었다
출처 新华网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0.10.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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