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화요일 이스탄불의 Tophane 지구에서 3개의 갤러리가 참여한 Tophane Art Walk 의 베르니사쥬가 흉기를 든 괴한들에게 차례로 습격당했다. 이번 습격으로 갤러리는 완전히 망가졌으며 총 3명의 부상자가 생겼다고한다. 갤러리를 덥친 괴한들은 대부분 지역출신의 사람들이었으며 습격의 이유를 베르니사쥬를 하며 음주를 하는것을 용납할수없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번사건은 터키의 사회적 갈등을 잘 나타내고있어 큰 주목을 이끌고있다. 이슬람보수정권이 종교적 가치를 중요시하며 집권하고있는 터키에서 리베랄하며 부유한 새로운 엘리트계층에 대한 분노가 엘리트계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갤러리습격을 통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이스탄불은 2010년 유럽문화의 도시로 정해져 각종행사가 곳곳에 열리고있지만 대부분의 터키시민들에게는 전시계획이나 일정이 잘 알려져있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