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세상을 떠난 루이스 부르주아의 전시가 네덜란드 헤이그 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The First Art Newspaper에 따르면 헤이그전시는 부르주아 생전의 마지막 전시였던 베를린국립미술관에서 한스 벨머와의 공동 전시를 그대로 가져와 소개하는 것이다.
폴란드 태생이 벨머는 자아의정체성을 찾는 시도를 비롯해 性과 인간 신체와의 관계를 탐구하는 노력을 조형적으로 표현해왔다. 이 전시는 9월11일 시작돼 내년 1월16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