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속 미소녀의 의상으로 거리를 활보하는 이른바 고스플레가 뉴욕 미술관에 정식 진출했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고스플레 이외에 특히 롤리타처럼 성적으로 성숙한 어린 소녀의 복장을 갖춰 입은 고스롤리 패션이 뉴욕의 미술관에 전시된다고 전했다.
고스플레, 고스롤리 패션전이 열리는 곳은 뉴욕에 있는 패션 공과대학 미술관으로 17일부터 『일본 패션의 오늘』전이 열린다.
이 전시에는 일본의 유명 디자이너 작품 이외에 2004년 공개된 영화 ‘시모츠마(下妻) 이야기’에 나오는 하녀 복장, 애니메이션속의 고스플레 복장 등 100여점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