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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 웨이웨이, 행방 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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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誌에 따르면, 중국 공안에 연행되었던 아이 웨이웨이의 행방이 아직도 묘연하다. 조수와 부인은 심문 후 풀려났지만 그와 그의 친구 웬 타오는 현재 연락 두절 상태이며, 작업실과 집에서 노트북과 자료들을 포함해 30개의 컴퓨터와 하드 드라이버들도 압수되었다. 가디언誌에 따르면, 북경경찰당국은 이 두 명에 대해 아는바가 없다고 답했다. 아이 웨이웨이는 공공연하게 중국당국을 비판함으로써 중국정부와 마찰이 있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국제적 명성과 아버지의 위상으로 비교적 큰 제제를 받지 않은 편이었으며, "Bird’s Nest"라고 불리는 북경 올림픽경기장을 디자인하기도 했다. 이번 연행은 중국 내 운동권과 반체제 인사들에 대해 이루어진 조치로, 현재 20명 이상이 구금되고 2명이 공식 체포되었으며 십여 명이 실종상태로 알려진다. 작년, 런던 테이트 모던에서 설치작품 <해바라기 씨>를 선보였던 아이 웨이웨이는 현재 뉴욕 섬머셋 하우스에서의 조형물 전시에 이어 다음 달에는 런던 리손갤러리 전시를 앞두고 있다.
출처 Guardian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04.0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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