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박물관협회 제22회 대회 및 제25차 전체회의가 11월7일부터 엿새 동안 상하이 국제박람회센터에서 열린다. 중국문화신문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100여 국가에서 1천8백여명의 박물관 관장, 문화유산 전문가, 박물관 연구자들이 모인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박물관이 사회 화합에 전력을 다한다”로 국제박물관협회 산하 31개의 전문위원회별로 분과 토론을 펼질 예정이다. 대회 기간중에는 “제22회 국제박물관협회 대회 전시”도 3일간 열린다.
참가 주요인사에는 말리의 前대통령이자 아프리카연맹 前회장이며 국제박물관협회 前회장인 Alpha Oumar Konare, 유럽연맹위원회의 교육/문화/청년/체육 부문의 총책임자인 Gabriella Battaini-Dragoni ,세계문화와 발전위원회 집행의장이자 멕시코국립대학 교수인 Lourdes Arizpe, 미국 샌프란시스코예술학원의 상임원장이면서 유명 전시기획자겸 예술평론가인 Okwui Enwezor, 중국국무원 참사관으로 중국문학예술연합회 주석인 펑지차이(冯骥才)와 둔황연구원 명예원장이며 저명 문화유산보호 전문가인 판진스(樊锦诗) 등이 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