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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샹과 초기 모더니스트, 스웨덴 말뫼현대미술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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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에 가장 앞서간 마르셀 뒤샹. <큰유리>를 포함한 그의 작품 14점이 9월11일까지 스톡홀름 말뫼현대미술관에 전시된다. 말뫼현대미술관은 뒤샹 컬렉션으로 유명한데 전시에는 같은 시대의 초기 모더니즘 작가 작품들이 소개된다. 아울러 이 전시와 함게 소장품전으로 피카소, 마티스, 뭉크와 시그리드 히에르텐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1912년 뒤샹은 입체파 경향의 그림을 그리다 유리 작업인 <심지어, 그녀의 독신자들에 의해 발가벗겨진 신부(별칭: 큰유리)>를 시작해 수수께끼같은 이 작업에 10년간 매달렸다. 이 작품은 1923년 이후 방치되면서 미완성으로 남았다. 그후 1914년 미국으로 이주한 뒤샹은 1915년 뉴욕에 도착했는데 당시 그는 작품 <계단을 내려오는 나부2>로 이미 유명했었다. 또한 실제 자전거 바퀴로 만든 <자전거바퀴(Bycle Wheel)>(1913), 실제 와인병걸이인 <병걸이(Bottle Rack)>(1914), 변기작품 <샘> 등 뒤샹은 레디메이드를 통해 미술가의 선택과 창작 행위 그리고 관람자의 해석 등 새로운 미술개념을 제시하기도 했다.
출처 ArtDaily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03.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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