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가 5월 홍콩경매 일정에 맞춰 상하이의 와이탄(外灘)미술관과 공동으로 세계적 관심 대상인 현대중국작가 쩡판즈(曾梵志) 작품전을 개최한다.
중국미술시장전문 웹사이트인 아트론에 따르면 쩡판즈 전시는 프랑스의 프랑스와 피노재단 후원으로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홍콩 컨벤선센터에서 30여점이 소개된다. 크리스티는 이미 5월27일부터 6월1일까지 2011년 홍콩 봄경매일정을 발표한 상태이다.
쩡판즈는 이 전시의 출품작중 한 점을 5월28일 열리는 크리스티의 ‘아시아현대미술 및 20세기 중국미술’ 세일에 출품한다. 작품의 판매 수익은 환경보호단체에 기증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