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사상 최대규모의 아시아 위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34개 아트딜러, 5개 경매회사 그리고 18개 박물관이 참여한다. 34개 딜러중 16곳은 중국미술품을 다루는 곳으로 여기에는 세계적 명성의 런던 에스케나지도 포함돼 있다. 행사기간중 에스케나지는 맨하탄 우크라이나연구소에서 명청대 황제들이 썼던 금은 장식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미국화교박물관은 고대부터 사용되온 고대중국지능개발 전시를 개최하며 아시아 소사이어티에서는 후커민(胡克敏)컬렉션의 석각 전시회를 연다. 또 행사기간 중에는 소더비, 크리스티, 본햄스에서는 중국, 일본, 한국 등 아시아 미술품 경매를 진행하다. 특히 23일 록펠러센터에서 열리는 크리스티의 일본한국미술 세일에는 57.7cm 크기의 18세기 청화백자운용문항아리가 경매에 오를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사이트는 다음과 같다. http://www.asianart.com/exhibitions/aany/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