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술 감상의 최고 셀레브는 단연 베르메르 全作品의 소장미술관 방문감상일 것이다. 물론 이번 일은 B플랜에 속하지만 일본 애호가들도 베르메르의 유명한 《지리학자》를 감상할 기회가 생겼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3일부터 열린 도쿄 분카무라 미술관의 「슈테델 미술관소장 《지리학자》와 네덜란드/플랑드르 회화전」에 일본 처음으로 《지리학자》가 소개되고 있다. 이 전시는 독일 슈테델 미술관이 리뉴얼 공사로 일시 휴관하게 된 것을 계기로 주요 작품의 세계 순회전의 일부이다. 도쿄 전시에는 베르메르 이외에 렘브란트, 루벤스, 프란츠 할스 등의 유명작가 작품 94점이 함께 소개중이다. 전시는 5월22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