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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루클린에 건설된 문화의 대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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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박물관에서의 전시가 최근 더 젊은 관객을 끌고자 했었지만 최근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는 한걸음 후퇴하여 박물관이 문화의 대 궁전이었던 시절로 돌아간 듯 보인다. 대회당은 고전적 기둥이 가득 들어차 있고 24피트(약 7.3미터) 높이의 천장으로 재설계되었다.
최근 대회당을 콜롬비아 이전 아메리카 원주민과 오세아니아 미술 등의 박물관 소장품 전시실로 사용하였으나, 관객들은 방향을 찾기 곤란해 했고, 미술작품의 적절한 보존 조건을 말들 수가 없었다. 대회당 작업을 맡은 에니드 건축사사무소는 이 박물관과 25년 이상 함께 작업해 왔는데, 19세기에 건축가 매킴, 미드와 화이트가 구상했던 원래 설계의 장엄한 대회당을 염두에 두었다고 한다. 소장품을 전시하고 온습도 조건 제어를 위해 4개의 독립된 벽이 공간을 가르고 있으며, 조명은 천장에 잘 숨겨질 수 있도록 플렉서블하게 설치되었다.
대회당은 3월4일 오픈하는데, 장소특수성이 있는 설치물 "reOrder: An Architectural Environment by Situ Studio"가 공개된다. 전시는 1월14일까지 계속되며 브루클린의 Situ 스튜디오가 만든 천으로 된 캐노피와 가구들로 구성하였는데 이는 매킴, 미드와 화이트의 원래 설계 대한 오마주이다. 이 1차 리노베이션에 8백만 달러가 들었으며, 뉴욕시, 뉴욕주의 예산과 몇몇 브루클린 박물관 기증자로부터 충당하였다.
출처 The New York Times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02.2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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