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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어처 골프 코스로 만들어진 예술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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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년간 시애틀의 미술가인 제레미 프랭클린-로스는 대부분 혼자서 조각 작업을 해 왔으나, 이번 겨울 덴버의 한 창고에 13개의 홀이 있는 미니어처 골프 코스를 꾸몄다. 이것이 크게 성공했다. 그는 자신의 작품을 게임으로 바꾸어 히트한 것이다.
이 퍼팅 코스에는 드릴 프레스, 푸즈볼 선수, 심벌즈, 배부른 개구리, 가짜 프렌치 토스트 한 접시 같은 예상 외의 물건들이 들어 있다. 코스에 붙여진 이름은 “스매시 퍼트: 미니어처 골프 아포칼립스”이다. 이번달 초 6주간의 전시를 마쳤는데 세대를 아울러 수 천 명의 관객이 들었다고 한다. 미니어쳐 골프는 교외 생활의 키치적인 비유라 할 수 있는데, 이제 컨템퍼러리 작가들이 흔히 선택하는 제재가 되었다. 지난 수년간 솔트레이크 시티, 샌디에고, 뉴욕 거버너즈 섬 등에 작가에 의해 디자인된 임시 코스가 설치된 적 있고, 미시건 그랜드 래피즈 아츠 센터에 다음 달에 또하나의 코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출처 The Wall Street Journal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02.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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