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미술가 아이 웨이웨이의 중국에서의 두 전시가 취소될지 모른다. 베이징의 컨템퍼러리미술 울렌센터(UCCA)에서 3월 열릴 예정이었던 회고전 등은 ‘정치적인 이유’로 인해 중단 요청되었다. 그러나 덴마크 루이지애나 현대미술관에서의 첫 개인전은 예정대로 11월(2012년 2월까지)에 열릴 것이다. 루이지애나 현대미술관의 관장은 아트뉴스페이퍼와의 인터뷰에서 아이 웨이웨이의 작품들이 이 미술관 컨셉과 잘 맞는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0월 오픈한 테이트 모던 터빈홀에서 본 아이 웨이웨이의 작품을 보고 강한 인상을 받았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