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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라바지오의 범죄행위들, 로마 경찰 기록물에서 발견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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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말에서 17세기 초 카라바지오의 파란만장한 삶이 로마 아카이브 기록물 전시에서 소개되고 있다. BBC뉴스에 따르면, 바오로 5세가 그에게 내린 사형선고 등, 수기(手記)로 적힌 판결 기록물들은 무허가로 흉기들을 소지하고, 고위 성직자들인 자신의 고객들을 자랑하는 화가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종종 경찰들과 충돌을 일으켰고, 선술집에서 집기들을 던지거나 작품을 세울 수 있도록 세든 집 천장에 구멍을 내기도 했다. 라틴 법률용어와 이탈리아 방언 등으로 적힌 이 자료물들은 난독의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 1606년 5월 일어났던 카라바지오의 악명 높은 살인사건에 대한 새로운 견해도 제시하고 있다. 당시 사람을 죽여 도피했던 카라바지오는 알려진 것과 달리 1610년 7월 로마북부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당시 그는 처형선고 사면을 기대하며 로마로 돌아오는 중이었다). 이번 전시는 5월 15일까지 계속된다.
출처 BBC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02.2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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