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오사카 만국박람회의 상징이었던 ‘태양의 탑’ 작가로 유명한 오카모토 타로(岡本太郞) 탄생100년을 맞아 「TARO 100祭」가 탄생일인 26일 오후1시부터 도쿄 롯본기힐스에서 열린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싱어송라이터 다지마 다카오(田島貴男), 사도 지방의 와다이코(和太鼓) 집단 등 그에게 영향을 받은 음악가 4그룹이 출연해 신곡을 소개한다. 당일 롯본기 힐스 중앙광장에는 ‘태양의 탑’의 얼굴을 본뜬 직경7~8미터의 풍선이 띄워 분위기를 돋을 예정이다. 탄생100년 기념사업회 공식사이트 http://taro100.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