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의 싱어 라렌 미술관이 오귀스트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을 복원했다. 이 작업은 암스테르담 대학 보존복원과에 의해 행해진 것. 심각하게 훼손된 조각 외면을 다시 입히는 데 목적을 둔 복원이다.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은 6개의 다른 청동 조각상과 함께 2007년 1월 17일 싱어 라렌 미술관의 조각정원에서 도난당했다가 이틀후 다시 찾았는데 더 훼손된 상태였다. 전문가들이 협의하여 <생각하는 사람>이 싱어 라렌 컬렉션의 상장적 가치를 되찾을 수 있도록 복원할 가치가 있다는 결론을 얻고 2009년 복원을 시작하였다. 전문가 협의회가 복원 과정을 지도하여 재료나 원 모양에 대해 조언하였다. 이제 복원된 조각품은 영원히 미술관 컬렉션에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