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하나 가득 퀼트 작품이 소개되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일본 야구의 聖地 중 한 곳인 도쿄돔에서 열린「도쿄국제퀼트페스티벌」에는 퀼트작가 100명의 작품과 일본퀼트상 응모작 등이 선보이고 있다. 올해 10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는 아미쉬 퀼트가 특별행사로 초대됐고 매년 1천500명 이상이 응모하는 일본 퀼트大賞은 아오모리현의 고노에 오사미(五戸修美)씨의 작품 「The twelve days of Cristmas」가 선정됐다. 요미우리신문과 NHK등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29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