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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시의 미술관 개혁, 융통성과 독립을 목표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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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파리근대미술관에 홈페이지가 생겼다. 지금까지 파리근대미술관은 파리시가 관리하는 싸이트에서 다른 13개의 시립미술관과 함께 예매, 전시일정, 홍보 등의 정보를 제공해왔다. 프티 팔레, 카르나발레, 부르델 미술관에도 점진적으로 자체 사이트가 만들어질 것이다. 지난 19일 파리시 문화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 이런 내용을 포함한 시립미술관의 운영 개혁을 예고했다. 파리시의 14개 시립미술관은 지금까지 인사, 예매 시스템, 보안은 파리시 담당부서의 직접적인 관리를 받아왔다. 또 전시 기획과 출판 등에 관한 업무는 파리 뮤제라는 위탁 업체를 통해 주로 운영돼왔다. 이런 체제 아래서 그동안 14개의 미술관 관계자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예를 들어 출장 계획 같은 일은 4주전에 보고해야 하는 등 행정적 고충이 심했던 것으로 전한다. 파리시의 이번 개혁은 이들 시립미술관을 관리하는 자체 예산을 가진 에이전시를 두어 여기서 전시 기획과 행정을 총괄하게 하자는 방안이다. 에이전시 시스템이 마련되면 각 미술관들은 보다 적극적으로 관람객과 후원 유치 등에 힘쓸 것이 예상되며 그에 따라 자체 운영기금도 현재의 18%에서 약30%까지 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이전시 시스템은 2012년 상반기부터 시험적으로 도입된다.
출처 le monde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01.29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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