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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동성 둥관, 뉴욕이나 파리 같은 문화유명도시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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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세계의 공장이라면 광동성 둥관(东莞)은 중국내에서 그런 ‘공장’이 가장 먼저 들어선 곳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실제 둥관은 10년 전부터 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착실히 가꾸어왔다. 금년 들어 둥관시는 두 번째 10개년 계획에 착수해 뉴욕, 파리, 런던과 같은 ‘문화 유명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광명일보에 따르면 <둥관시 문화유명도시 계획강령(2011-2020년)>은 첫 5개년 동안 매년 10억 위안을 투입해 둥관시를 문화서비스, 문화산업에 있어 세계적 도시로 키울 계획이다. 따라서 1차 계획이 끝나는 2015년에는 둥관시 문화산업 총매출은 400억 위안을 넘어서며 시 전체 생산총액의 6.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수치는 2020년에는 850억 위안에 8%로 늘어날 것으로 잡혀있다. 지난 2001년 문화도시계획에 착수한 둥관시는 실제 문화면에서 착실한 성장을 보였는데 현재 시 전체에 공공 도서관 471개, 박물관 30개 그리고 문화 광장이 511개가 들어서 있다. 이 같은 위상을 입증하듯 지난해 초 상영된 영화 『아바타』는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먼저 둥관시에서 개막됐다. 또한 지난해 가을에는 제2회 중국 국제애니매이션 저작권 및 무역박람회가 506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둥관에서 열려 총 127억 위안의 거래가 성사됐다.
출처 光明日报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01.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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