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후이성 수엔청(宣城)시에 문방사우와 중국서화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대형 트레이딩센터가 등장한다. 신화 네트워크에 따르면 안후이성은 추진해온 수엔청시의 중점 사업으로 지난달 28일 ‘중국 문방사보(文房四寶) 및 중국서화교역센터’의 기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의 총투자액은 8억 위안(한화 약1,350억원)으로 3년에 걸쳐 건설된다. 건평 1만5천여평 규모로 지어지는 중국문방사보센터는 완공 이후 중국 최대의 문방사우 용품의 가공, 전시, 판매 센터 역할을 하며 또 2만5천여평 규모의 중국서화교역센터는 완공이후 중국내 최대 규모의 서화 교역장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