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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 운동가들, 가장 비싼 모네 그림에 으깬감자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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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2일 독일의 환경단체인 Letzte Generation(왼쪽 세대)의 두 활동가가 모네의 <건초더미>(1890)에 으낀 감자물을 뿌렸다. 포츠담 바베리니뮤지엄에 걸려있던 이 작품은 유리액자로 프레임되어 있었다. 독일 억만장자 플래트너가 2019년 소더비에서 9700만 파운드(약 1.570억 원)에 구입해 미술관에 대여한 것이다. 이는 모네 작품의 기록이기도 하고 경매에서 팔린 가장 비싼 인상파 작품 낙찰가 기록이기도 하다. 미술관에 따르면 작품은 피해를 입지 않았으며 26일부터 다시 전시될 것이라고.
이들은 얼마 전 영국의 Just Stop Oil이라는 단체가 내셔널갤러리에 걸린 반 고흐의 <해바라기>(1888)에 토마토 소스를 뿌린 일을 이어간 것이다. 그들은 영국 정부가 기후 위기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데 대한 대응으로 그림을 공격했다고 밝힌 바 있다.
Letze Generation은 폴 게티의 손녀이자 LA 게티미술관 설립자인 에일린 게티가 공동설립한 ‘기후위기기금’으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음을 확인했다. 게티는 환경운동가 그룹 지원을 위해 개인 재산 1백만 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The Art Newspaper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22.10.2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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