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게티미술관은 오르페우스 조각들이 불법적으로 발굴, 수출된 것으로 조사되었다며 9월 이탈리아로 반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박물관에 따르면 맨해튼 지방검철청 유물밀매전담팀이 2,000년이 넘은 오르페우스 조각상들에 대해 먼저 우려를 표명했고, 박물관이 협력해 유물 반환을 결정했다.
<오르페우스와 사이렌>이라고 알려진 이 조각은 BC 350~300년에 만들어진 거의 실물 크기에 가까운 인물 셋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반조반인의 모습을 한 한 쌍의 사이렌과 오르페우스로 여겨지는 한 남성 시인의 좌상이다. 색상의 흔적이 남아 있어 채색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며 무덤 장식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