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인 물건들을 거대한 조각으로 만들어내는 팝아트 운동의 주요 예술가 중 하나인 클레이즈 올덴버그Claes Oldenburg가 2022.7.18 월요일 93세를 일기로 자택에서 사망했다. 그는 골반 골절로 치료중이었다. 올덴버그를 대표하고 있는 폴라 쿠퍼 갤러리(Paula Cooper Gallery)와 페이스 갤러리(Pace Gallery)에서 이 소식을 확인했다.
고(故) 쿠제 반 브루겐(Coosje van Bruggen)과 콜라보 작업을 하기도 하고, 전등 스위치, 피클을 얹은 햄버거, 거대 셔틀콕이 끝부분으로 서 있는 모습 등 다양한 오브제의 조각을 제작해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