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음악가이자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작음 작곡가, 비쥬얼 아티스트인 브라이안 이노가 지난 주 캐나다에서 멀티미디어 전시회를 열었다. 2006년 도쿄 전시를 시작으로 이제 캘거리 글렌보우 박물관에 안착한 이노의 프로젝트는, 런던의 아파트의 창문을 통해 밖의 군중을 보다가 비어있는 티브이 스크린에 의해 영감을 받아 제작, 엿보는데서 쾌락을 얻는 것이다. 이노의 음악을 배경으로 그의 회화작품 이미지를 컴퓨터 슬라이드 쇼로 넘겨보는 "7천 7백만 개의 이미지"도 제작했다. 이노는 록시 뮤직 밴드의 멤버로 활동한 바 있으며, 데이빗 보위, 토킹 헤즈, U2의 팬들과 작업하기 이전에, 윈체스터 미술 학교에서 예술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