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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해튼 한가운데서 버젓이 가짜 유물 공장을 만들어 판 고미술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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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검찰은 뉴욕 Sadigh 갤러리의 고미술상인 Mehrdad Sadigh가 가짜 고대 유물을 취급했음을 발표했다. 그는 전시장 바로 옆 사무실에서 수천 개의 가짜 유물을 만들어 컬렉터에게 판매했다. Sadigh는 8월 초 체포되었으며 맨해튼 지방 검사 사이러스 밴스 주니어는 맨해튼 미드타운에 위치한 이 골동품공장에서 쿠키를 자르듯 만든 가짜 유물을 만들어 고대의 진귀한 보물이라며 판매했음을 밝혔다. Sadigh는 사기, 절도, 위조 도구의 불법 소지, 위조 등의 혐의로 체포됐으며 자신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해 왔다.

검찰에 따르면 잠복 조사관들이 투탕카멘의 데드마스크를 표사한 펜던트와 고대 로마 여성의 대리석상을 각각 4천 달러에 구입했고 이를 토대로 수사관들이 8월에 갤러리를 방문, 선반과 쇼케이스에 수백 점의 가짜 유물이 전시된 것을 확인했다고. 이들은 갤러리의 뒤쪽 방에서 수 천 점의 가짜 유물을 추가로 발견했다.

출처 The New York TImes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21.08.2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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