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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메트, 나이지리아 베냉 청동 유물을 반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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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은 두 점의 베냉 청동 조각을 나이지리아에 반환할 계획이다. 메트로폴리탄미술관이 약탈 문화재를 반환하는 가장 늦은 메이저 기관이 되면서 다른 기관에 압박을 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당 문화재는 16세기 청동 판에 관리와 추장을 묘사한 것으로 1897년 영국군이 베냉공화국(나이지리아)에서 약탈해 전 대륙에 퍼진 9만 점 유물의 일부다.
이 두 명판은 약탈 직후 영국박물관 소장품이 되었다가 1950년경 나이지리아 라고스의 국립박물관으로 보내졌고, 이후 40년 이내에 공식적으로 박물관에서 나간 기록이 없는데도 자취를 감췄다가 뉴욕의 수집가이자 미술상인 클라우스 펄스가 매입했다. 메트는 작품을 조사한 후 공식적으로 해당 작품의 입수를 취소했다.
나이지리아 문화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메트가 보여준 정의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메트는 약 160여 점의 베냉 유물을 소유하고 있으며, 1938년 경에 나이지리아에서 입수한 14세기 황동 조각 반환 또한 추가로 추진하고 있다.

출처 Artforum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21.06.1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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