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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간 준비한 홍콩 M+ 미술관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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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노력 끝에 홍콩 M+ 미술관이 완공되어 올해 말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술관은 지난 금요일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건축스튜디오 Herzog & de Meuron이 설계한 건물의 미디어 시사를 위해 개장했다.

총 면적 6만 5천 제곱미터(전시 공간 만 7천 제곱미터)의 거대한 건물은 33개의 갤러리, 3개의 영화관, 사무 공간, 옥상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빅토리아항이 내려다보이는 옥상으로 올라가는 나선형 계단 외에는 직선으로만 이뤄져 있다.

남쪽 건물정면에 110x65.8 미터 크기의 대형 미디어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어 있다. 공항철도와 퉁청터널이 건물 아래로 지나가 구조에 애를 먹었으나 굴착 작업으로 인해 설치 작품 전시를 위한 공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미술관 건립의 비용은 초기에 7억 5천만 달러였으나 최종 비용은 아직 결산되지 않았다.

지난해 국가안보법 시행과 관련된 정치적 혼란은 예술 및 표현의 자유에 대한 우려를 불러 일으킨 상태로, M+가 아이웨이웨이 같은 예술가의 작품을 전시할 것인지 혼란에 대응한 예술 위주로 선보일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관장인 Suhanya Raffel은 “문제 없다. 둘 다 보여줄 것이다”라 대답했다.
출처 The ArtNewspaper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21.03.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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