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다운이 新일상이 된 요즘 집에 앉아서 일본미술 100만 점을 즐길 수 있는 사이트가 일본에서 1일 새로 오픈했다.
사이트 타이틀은 전자박물관 '컬처럴 재팬(Cultural Japan)'. https://cultural.jp/
수록 내용은 회화, 도자기, 공예 등 거의 모든 장르가 대상이며 일본 내 40여 곳의 박물관, 미술관에 더해 해외 37개국의 약550개 기관의 소장품을 한데 모았다. 이 중 75만 건은 고정밀 화상을 확대 감상할 수도 있다고.
일본 국립정보학연구소의 다카노 아키히코(高野明彦) 교수를 비롯한 도쿄대학 연구팀이 개발한 이 사이트는 각국 언어로 된 자료가 일본어로 자동번역돼 있으며 열람자는 자신만의 개인 미술관도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