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탄미술관은 8월 29일부터 주 5일(목-월)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바이러스 팬더믹으로 3월에 문을 닫기 전에는 100년 동안 3일 이상 문을 닫은 적이 없었던 메트로폴리탄미술관이 CDC와 정부의 안전 기준에 맞춰 재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마스크를 해야 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도 지켜야 한다. 기관 최대 수용 인원의 25퍼센트만 받을 예정.
기획된 전시는 기관의 역사에 초점을 맞춘 “Making the Met, 1870-2020”, 미국의 인기 화가 제이콥 로렌스를 다룬 “Jacob Lawrence: The American Struggle”, 옥상 정원을 장식할 “Lattice Detour” 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