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FMOMA)이 지난 3월 직원의 60%를 해고한 데 이어 2차 인원감축을 발표했다. 이번 주 미술관에서 55명의 직원이 해고되었으며, 2021년 회계연도에 1천 8백만 달러의 적자가 예상되기 때문임이 거론되었다. SFMOMA 대변인은 미술관이 전시 일정 제한, 매각 등의 보완 조치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