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미술시장에서 超주목의 대상인 중국현대미술 총아들이 한데 모인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신화망에 따르면 중국미술관 연합이 주최하는 『구성의 유지- 2010년 중국현대예술초대전』에는 로중리(罗中立), 팡리쥔(方力钧), 장샤오강(张晓刚), 위에민쥔(岳敏君), 쉬빙(徐冰) 등 20명이 초대돼 50여작품을 선보인다고 한다.
출품작에는 각 작가의 대표작 이외에 위에민쥔의 조각 『구부러진 차원(弯曲的维度)』, 청판즈(曾梵志)의 유화 『무제(无题)』 등 신작 20여점이 포함돼있다. 또 이 전시에 중국현대미술아카데미 로중리(罗中立)원장은 『목욕하는 여인(浴女)』『시골장(赶集)』등 8점의 유화와 『파산야우(巴山夜雨)』『승포지(承包地)』 등 4점 조각을 출품했다. 이번 전시는 9월2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