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건물이나 섬 전체 등을 천으로 감싸는 설치미술로 유명한 작가 크리스토Christo가 84세를 일기로 뉴욕 자택에서 세상을 떴다. 사망원인은 노환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가리아 출생으로 소피아에서 공부한 후 1957년 프라하에서 비엔나행 기차를 타고 서구로 탈출했다. 2년후 프랑스 여인인 잔-클로드를 만났고 2009년 그녀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아내이자 평생의 예술적 파트너로 남았다.
출처 The Guardian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20.06.01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