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일랜드 여성이 41년의 역사를 가진 프리츠커 상에서 4번째, 5번째 여성 수상자가 됐다.
런던정경대London School of Economics 새 건물을 설계한 이본 패럴Yvonne Farrell과 셸리 맥나마라Shelley McNamara가 오늘날 건축계에서 최고상인 프리츠커 상의 2020년 수상자로 선정됐다.
1978년 Grafton 을 설립한 이 커플은 지난 40년간 지역사회 사람들간의 상호작용을 제고하는 건물을 지었다. 콘크리트, 석재 등의 무거운 재료를 사용하고 거친 표면의 건물을 만드는데, 공기가 잘 통하는 아트리움, 넓은 휘어진 계단, 층 사이의 뷰 등을 특징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