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전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루브르 자체 다빈치 소장품이 중심이 되었던 것으로 사전 예약이 실시된 처음부터 기록적인 관람객 수를 보여주었다.
해당 전시에는 관객이 몰릴 우려로 인해 가장 유명한 <모나리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루브르가 소장한 <아름다운 페로니에La BellevFerronnière>와 <성 세례 요한Saint John the Baptist> 등의 작품이 10월부터 전시됐다. 4개월간 일 평균 10,000명에 가까운 관객이 17유로를 내고 입장했는데, 루브르 측은 이렇게 많은 입장객이 가능했던 것은 그중 46일 야간 개장을 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 3일간은 최대한의 사람들이 전시를 볼 수 있도록 철야로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