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현대작가 중 한 사람인 류샤오동(刘小东)의 ‘홈타운 보이(金城小子)’전이 해를 넘겨 2월20일까지 베이징 울센현대미술센터(UCCA)에서 열고 있다. 이 전시는 26점의 대형 유화 신작과 200페이지가 넘는 액자형 일기 그리고 타이완의 영화감독 후샤오시엔(侯孝贤)이 찍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3개의 전시실로 나뉘어 함께 소개중이다. 이 전시의 독특한 부분 중 하나인 다큐멘터리 ‘홈커밍’은 류샤오동의 귀향을 기록하기 위해 타이완 감독이 그와 동반해 제작한 프로젝트다.http://www.ucca.org.cn/index.php?option=com_content&view=article&id=1458&Itemid=39&lang=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