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간 펜실베이니아 동부에 있는 한 작은 미술관은 렘브란트 반 리엔의 스튜디오에서 제작된 회화 작품을 가지고 있었다. 그림의 정기적 관리를 위해 내보냈다가 그들은 이 그림이 388년 된 네덜란드 황금기의 렘브란트 자신의 작품임을 알게 됐다.
많은 거장의 캔버스와 마찬가지로 렘브란트의 이 <젊은 여인의 초상 Portrait of a Young Lady>(1632)은 참나무 패널에 유화로 그려진 위에 덧칠된 층과 광택제로 희미해져 1961년 이후 알렌타운미술관Allentown Art Museum의 소장품으로 잠들어 있었다. 그러나 연구자들이 새로운 미술품 보존과 이미징 테크닉으로 이들 층을 벗겨내자 렘브란트의 붓질 층이 드러났다.
이 작품은 앨런타운 출신의 백화점 사업가 새뮤얼 크레스가 세운 세계적인 르네상스 작품 크레스재단Kress Foundation이 미술관에 기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