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의 프라이빗 투어는 5,558달러(한화 약 650만 원)이다. 이것이 부담스럽다면 인당 76달러 만으로 다른 관객들이 집에 돌아간 후 바티칸 홀을 통해 가이드 투어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하루 2만 명에 이르는 방문객으로 약 2,000명 가량이 시스티나 성당에 갇히게 되는 상황에 비한다면 야간 방문 투어는 분명 매력이 있는 상품이다. 12명 이하의 인원을 수용하는 이 그룹 투어는 박물관이 문을 닫고 나서 3시간 후 시작된다. 다른 그룹이 함께 할 수도 있지만 낮과는 비교되지 않게 적은 인원을 수용하게 된다.
바티칸의 시간 외 방문은 직접 예약이 가능하다.